- 얼마전 청주에 일이 있어서 다녀온 적이 있다
  그런데 청주의 명소중 하나인 가로수길이 지금 확장공사를 하고있었다
  좀더 나은 경관과 공간을 위해 하고 있다지만, 어느정도는 국민의 눈을 의식해야
  하는것 아닌가?
  도로는 세륜도 하지않고 나오는 덤프트럭에 의해 난장판이 다됐고,
  그옆을 지나는 차량들로 그 멋있는 가로수길은 뿌연 비산먼지로
  가득차 있었다.

- 가로수길 주변은 공사장과 주변음식점들이 내좋은 쓰레기봉투가 즐비했고
  중앙의 가로수에는 '은밀한 유혹', '여성은 전화무료', '뜨거운 대화'라는
  전화방 광고까지 붙어있다. '기가 막히지않는가??'

- 공사관계자와 관할청은 대책을 강구해야 할것이다
- "앞으로 미관이 중요한 곳의 공사는 건설사라 해도 예술적 감각을 테스트한 후
   공사발주를 해야한다"라고 잠깐 생각해 보았다.(물론, 뚱딴지다)


이 작태를 고발합니다

 

 
 
by 김만석 2007. 11. 15. 18:37
| 1 |